오송 푸릴리 돈까스 무한리필 배부르게 먹고 왔습니다.

오송에도 푸릴리 무한리필 돈까스가 생겼습니다.

튀김요리는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 말이 있죠. 언제나 적당히 먹을려고 하지만 무한리필에서는 과식을 하게 된다는 점을 주의해야 됩니다.

1인당 8,500원 이라는 극강의 가성비를 가지고 있는 곳으로, 요즘 어디가서 이돈가지고 푸짐하게 먹을 수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위치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로 167

모던하고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로 분위기가 차분 합니다.

그리고 셀프바도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어서 음식이 더욱 맛있어 보입니다. 항상 남들보다 늦은 시간에 식사를 하러 다녀서 그런지 여유롭게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선불로 계산을 마치고 셀프바에서 간단하게 음식을 접시에 담아 봅니다. 돈까스, 치킨까스, 함박스테이크, 감자튀김, 밥, 콘샐러드, 양배추 샐러드, 카레, 김치, 오이피클 등등 조금만 담는 다는 것이 한접시 가득이 됩니다.

파스타와 비빔국수, 떡볶이 그리고 음료수 까지.. 한번에 클리어

그래도 무한리필인데 한접시만 먹을 수는 없죠.. 추가로 돈까스 한판더 

사실 이정도 퀄리티의 돈까스면 단품으로 팔아도 어디가서 빠지는 스펙은 아닌데.. 무한리필이라니 ~

튀김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딱 좋습니다.

한입에 먹기 딱 좋은 크기의 함박스테이크 

한입 베어물면 육즙이 살아 있네요. 맛있습니다.

같이 식사한 분의 접시는 나보다 맛있게 담은듯~

튀김과 밥 그리고 할라피뇨를 적절한 비율로 담아 오셨네요.

후식으로 식빵을 토스트기에 구워서 쨈 발라 먹고 나왔습니다. 

아~~~ 배부르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