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잉넛 : 밤이 깊었네 가사와 악보

크라잉넛 : 밤이 깊었네  가사와 악보

계절이 가을로 바뀌고 나니 센티멘탈하면서 밝은 노래를 듣게 됩니다. 오랜만에 크라잉넛의 밤이 깊었네를 들었는데 예전에 느꼈던 감정과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노래네요. 

가사처럼 이밤에 취해 떠나고 싶어짚니다. 노래 참 좋네요.

밤이 깊었네 가사

밤이 깊었네-! 방황하며 춤을 추는 불빛들 

이 밤에 취해(술에 취해) 흔들리고 있네요 

벌써 새벽인데 아직도 혼자네요 

이 기분이 나쁘지는 않네요 

항상 당신 곁에 머물고 싶지만 

이 밤에 취해 (술에 취해) 떠나고만 싶네요 

이 슬픔을 알랑가 모르것어요 

나의 구두여 너만은 떠나지마오 워~ 

하나둘 피워오는 어린시절 동화같은 별을 보면서 

오늘밤 술에 취한 마차타고 지친 달을 따러가야지 

밤이 깊었네 방황하며 노래하는 그 불빛들 

이 밤에 취해 (술에 취해) 흔들리고 있네요 

가지마라 가지마라 나를 두고 떠나지마라 

오늘밤 새빨간 꽃잎처럼 그대 발에 머물고 싶어 

딱 한번만이라도 (가지마라) 

날 위해 웃어준다면 (나를 두고) 

거짓말이었대도 (가지마라) 

저 별을 따다 줄텐데 (나를 두고) 

아침이 밝아오면 (가지마라) 

저 별이 사라질텐데 (나를 두고) 

나는 나는 어쩌나 (가지마라) 

차라리 떠나가주오 워~ 

하나둘 피어오는 어린시절 동화같은 별을 보면서 

오늘밤 술에 취한 마차타고 지친 달을 따러 가야지 

가지마라 가지마라 나를 두고 떠나지마라 

오늘밤 새빨간 꽃잎처럼 그대 발에 머물고 싶어 

날 안아줘...

노래도 들어보세요. 2가지 버전으로 공식앨범과 TV에 출연하여 라이브로 부르는 버전 입니다.

#1. 크라잉넛 Crying Nut  : 밤이 깊었네.

#2. 밤이 깊었네 : TV 라이브 버전 (KBS 7080 콘서트)

크라잉넛은 인디밴드로 출발하여 메이저로 올라선 팀입니다. 5인의 구성된 팀으로 드러머 이상혁이 작곡한 '말달리자'가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고, 이후 발표한 노래들도 큰 히트를 치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인디밴드가 되었습니다.

밴드 팀구성원 입니다.

ㆍ박윤식 (보컬 & 기타, 1976년 12월 20일생)

ㆍ이상면 (5분형 -기타, 1976년 3월 6일생)

ㆍ이상혁 (5분 동생- 드럼, 1976년 3월 6일생)

ㆍ한경록 (베이스, 1977년 2월 11일생)

ㆍ김인수 (키보드, 1974년 11월 17일생)

밤이 깊었네 악보

오늘은 즐겁고 신나는 크라잉넛의 노래를 들으며 보내야겠다.